Page 84 - 월간붓다 2020년 1월호 (Vol 3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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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
             ·                  진리의 등불을 밝히는 법보시에 동참합시다
             量                  보시布施 중에서도 최고의 보시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법보시法布施라고 했습니다.
             ·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것은 모든 이들에게 영원불멸의 진리를 심어주어, 궁극에는 성불의
             功                  길로 인도해주는 위신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화포교 불사이기도 한 법보시 불사에 적극

             ·                  동참하시어 무량한 공덕을 지으시기 바랍니다.
             德                  2563년11월 16일 ~ 2563년 12월 15일


                                 1,000부   회주스님

                                1,151부   꽃공양팀
                                   10부   이원향, 박형준, 강현정, 강진화



                                                           총 2,191부


                                ※  법공양 내용에 이상이 있으신 독자 여러분께서는 구룡사(02-575-7766)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은행계좌 안내

               ※   법보시 불사에 동참할 불자님께서는 아래 계좌를                            예금주 - 월간붓다(이정근)
                  활용하십시오.                                               우리은행   203-033744-01-001

               ※  주소이전, 온라인 등으로 구독료를 보내실 때는 겉
                                                                        국민은행   070-01-0339-181
                  봉투에 표기된 성명으로 해주십시오.
                                                                        신한은행   981-01-013886
               ※  주소가 바뀌었거나 구독료 납부에 이상이 있으신
                                                                        우 체 국   014167-01-000576
                  독자 여러분께서는 편집실(☎02-575-7766)로 문
                  의하시기 바랍니다.





            ■편집후기                                                                   ■원고를 기다립니다


            안녕이라는 우리말이 있습니다. 한문으로는 편안할 安, 편안할 寧으로 씁                                 월간 붓다는 독자 여러분이
            니다. 국어사전에서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주인입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생활속이
            와 함께 ‘편한 사이에서 서로 만나거나 헤어질 때 정답게 하는 인사말’이라
                                                                                    야기, 신행경험, 권하고 싶은
            는 설명도 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만날 때도 안녕이라는 인사
                                                                                    이야기 등 장르에 상관없이
            말을 하고, 헤어질 때도 안녕이라는 인사말을 합니다. 만날 때 ‘안녕하세요’                              보내주십시오. 독자여러분의
            는 ‘아무 탈 없이 편안하셨지요?’, 헤어질 때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가세                             이야기 하나하나가
            요’는 ‘아무 탈 없이 편안히 계셔요, 편안히 가셔요’의 기원을 담고 있겠지                              월간 붓다를 최고의 포교지

            요. 이렇게 심오하고 멋진 인사말이 어느 나라 언어에 또 있겠습니까? 확                                로 만들어 가는 길입니다.
            실치는 않지만 아마 우리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인사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기에는 또 시작도 없고 끝도 없다는 공空의 사상과 초발심시변성정각初

            發心時便成正覺의 정신, 연기의 법칙에 따른 인연의 소중함도 내포하고 있는                                전화 : (02)575-7766
            듯합니다. 그래서 인사드립니다. 월간 붓다 독자님 여러분, 2019년 기해년                              전송 : (02)576-4503
            안녕히 보내시고 2020년 경자년 일 년 내내 안녕하소서._()_                                    E-mail : sws999@naver.com



                                                                                                                            구룡사(02-575-7766)•여래사(031-905-7766)•장안사(031-703-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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