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0 - 월간붓다 2020년 6월호 (Vol 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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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Ⅲ)





              회주스님, 국제선센터에서 예수재 법문







                 회주 정우스님이 5월 24일 양천구 목동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선센터에서

              봉행된 경자년 윤4월 생전예수재 4재 증명법사로 증참하여 예수재 법문을

              설했습니다.

                 회주 정우스님은 예수재 법문을 통해 『지장보살본원경』의 경전 말씀을 근

              거로 “생전에 좋은 인연을 닦지 않고 죄를 많이 지으면 죽은 후에 그의 권속

              이 그를 위해 공덕을 베풀더라도 그가 받을 수 있는 것은 7분의 1뿐이고 7

              분의 6은 공덕을 베푼 살아있는 사람에게 돌아가게 되나니, 그러므로 살아

              있을 때 스스로 수행을 하여 그 공덕을 쌓아야 하느니라.”라고 했다며 “살아

              있을 때 참회의 공덕으로 업장을 소멸하고 지계와 보시로써 스스로 내생의

              복락을 추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회주스님은 또 “예수재는

              중생의 고통을 해탈케 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자비보살의 마음으로 살아

              감으로써 우리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함”이라

              며 “이 법회의 공덕으로 이

              웃을 내 몸과 같이 생각하

              는  대승적  자비사상이  온

              누리에 가득하여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종식은 물론

              건강한 국가와 사회가 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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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 우리 불자들이 끊임없는
       화보
              기도와 정진을 함께 해나가

              자.”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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