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8 - 월간붓다 2018년 11월호 (Vol 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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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Ⅲ)
여래사 고추 손질 울력
지난여름 제천 불교마을에서 수확
해서 말린 고추의 꼭지를 따는 고추
손질 울력을 여래사 1층 앞마당에서
일요가족법회가 끝난 후 가졌습니다.
이날 울력을 한 고추는 다음 달 김장
때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점심공양 후 12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2시 30분에 고추 꼭지 따기 울력
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여래사는 지하
1층 후원에서 고추 꼭지 따기 울력을
해 왔는데, 지하 1층 후원에서 하다 보
니 환기 문제와 고추의 매운 냄새가 코를 힘들게 해서 올해는 부주지 각심스님의 배려로 공기
와 환기! 그리고 고추의 매운 냄새 걱정이 없는 1층 앞마당에서 울력을 하게 되어서 신심과 환
희심으로 울력에 동참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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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