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9 - 월간붓다 2021년 7월호 (Vol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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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환자는 약을 멀리 한다





                  노인들의 손가방 속에는 약이 가득하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약물 의존도가


               아주 높아서 한 끼라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날 것처럼 두려워

               하는 노인들을 자주 본다. 심지어 실제 의사가 약 처방을 줄이려고 하면 “왜

               약을 안 주느냐”며 따지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 선진국에서는 약물 부작용을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러한 일환으로 처방 줄


               이기 운동이 확산되면서 약을 처방하지 않고 치료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

               다. 이러한 운동이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으나 아직 뚜렷한 효과는 보지 못

               하고 있다.





                  질병을 개선하고 건강을 회복시켜주는 약물의 순기능의 이면에 역기능의

               대가가 너무 크다.


                  제도적인 문제점이 해소되기 전이라도 약물 부작용에 대해 의료소비자인

               환자가 깨어 있으면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소비자 스스로 불필요하거

               나 과잉으로 처방된 약은 마치 독약과 같다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앞서 이야

               기한 할머님처럼 복용하는 약이 많다면 주치의에게 약을 줄여줄 것을 요청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 가능하면 약물 의존도를 낮추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하여 약물을 줄이거나 끊는 게 해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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