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월간붓다 2024년 4월호 (Vol 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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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법문



















































                 자신의 지금 생이 끝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많이 있습


              니다.

                 그들은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모르기 때문입


              니다. 결재와 해제도 같은 뜻에서 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해제와 회향回

              向은 마친다는 것이지만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

              니다.

                 생로병사生老病死를 겪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태어나면 늙고 병들고 죽


              습니다. 우리는 그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반드시 다시

              태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본전만 해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인간 세


              상에 다시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불자라면 자작자수自作自受요 자업자득自

              業自得이요 자승자박自繩自縛한 인과因果를 믿고 확고한 믿음으로 세상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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