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월간붓다 2018년 02월호 (Vol 3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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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듣는 큰스님 법문 |
삼십삼조사 전법게·
오도송·열반송
설강(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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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당 월하 대종사
조계종 9대 종정
第十一祖 富那夜奢尊者 제11조 부나야사존자
師坐金色地 사좌금색지 迷悟如隱顯 미오여은현
常說眞實義 상설진실의 明暗不相離 명암불상리
回光而照我 회광이조아 今付隱顯法 금부은현법
令入三摩諦 영입삼마체 非一亦非二 비일역비이
스님은 언제나 금색의 땅에 앉아 미함과 깨달음은 숨음과 드러남과도 같고
언제나 진실한 뜻을 설하시도다 밝음과 어둠은 서로 떠나지 않는다네
빛을 돌이켜 나를 비추시어 이제 숨음과 드러남의 법을 전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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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하여금 삼매에 들게 하셨네 하나도 아니요 둘도 또한 아니로다
수 영 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