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월간붓다 2020년 6월호 (Vol 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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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우리들의 자세





                  ‘하늘 위 하늘 아래 우리 모두는 존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욕계欲界 색계色界

               무색계無色界의 삼계三界에 살고 있는 이 세상은 고통과 괴로움에 허덕이고

               있으니 내가 마땅히 그들을 편안하게 하리라’ 하셨습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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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이 세상에 출현하신 부처님처럼 우리도 부처님같이 닮아 갈 수

               있는 그러한 삶을 살았으면 합니다.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한 달 뒤 윤4월 초파일로 미루고                                                         6 월호

               코로나19로 인한 국난극복을 위한 정진기도를 봉축하는 오늘, 부처님오신날

               찬불가를 불러봅니다.




                  꽃 보라 흩날리는 룸비니 동산

                  한줄기 찬란한 빛이 우주를 덮고

                  거룩한 싣달 태자 탄생하실 때

                  유아독존 큰소리 온 누리에 퍼지네

                  사뿐히 자국마다 바치는 연잎

                  태양보다 밝은 등 높이 드시고

                  사생四生의 모든 고난 녹여 주시고

                  이 세상에 오신 날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합니다.

                                                                         asanjungw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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