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월간붓다 2020년 6월호 (Vol 38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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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법문





              없습니다.

                 『열반경涅槃經』에도 이르시기를, ‘몸과 마음이 고요한 이가 있고 몸과 마음이

              번다한 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몸은 고요하나 마음이 번다한 이가 있는가 하면

              마음은 고요하나 몸이 번다한 사람도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서로 격려하고 서로

                                                                        탁마하며  살아간다면  ‘룸비

                                                                        니 동산에서 태어나 사방칠

                                                                        보四方七步  하시며  천상천

                                                                        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

                                                                        獨尊이요, 삼계개고三界皆

                                                                        苦하니  아당안지我當安之하

                                                                        리라’ 하신 탄생게誕生偈의

                                                                        참뜻을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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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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