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월간붓다 2021년 7월호 (Vol 4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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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법문




                              계정혜戒定慧 삼학三學을




                                          실천하는 불자







                                                           ●
                                                   정우頂宇 스님

                                            본지 발행인 | 구룡사 회주



















                                                       어제처럼 오늘도, 오늘처럼 내일도 시간은

                                                     그렇게 가고 있는데, 음력 5월 초하루 날이면

                                                     가회동에 있던 구룡사 주지 소임을 맡은 지


                                                     36년이 되었습니다.

                                                       엊그제 30대 청년이었는데 어느덧 70대

                                                     노인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68년도 통도사에 출가 이후 어디에 살고

                                                     있던 통도사를 떠나본 적 없습니다.

                                                       구룡사에서 살아온 36년, 여러 곳에서


                                                     소임을 보았지만, 한 번도 구룡사를 떠난 적

              없다는 생각은 여전합니다. 전생의 인연으로 불교에 귀의하여 출가한 그

              인연은 지금도 불자들과 함께 더불어 지내는 그 마음도 변함없습니다.


                 36년의 세월 속에 매년 오월 초하루 날이면 가회동 언덕배기의 구룡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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