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5 - 월간붓다 2021년 8월호 (Vol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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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관리학사회를 위한 어려움 타개와 분쟁해결③
이라는 것을 수많은 정치인 역시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리학’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이런 분쟁은 모두가 감정적으로 나서서
한쪽 편만을 돕고 다른 한편은 돕지 않으면 한쪽만 감싸게 되니, 상방에게
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것은 자명합니다. 또는 당사자가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어도 그것 역시 평화로운 화해가 아닙니다. 저는 쌍방의 체
면을 모두 살려주고, 한 발 물러날 수 있게 해주어야 일은 잘 갈무리되고,
사람은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들 마음에도 이렇게 매
듭지어지기를 희망했던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화해’라는 관리는 민
심에 적합해야 하고, 시기적절해야 하고, 합리적이어야 하며, 편애해서는
안 되고, 공정하지 않으면 안 되며, 선입견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관리학
에 있어 이것은 반드시 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
『불교관리학佛敎管理學』
값 16,000원
성운대사 지음
조은자 옮김
152×224(신국판) | 336쪽
도서출판 운주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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