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월간붓다 2020년 1월호 (Vol 383호)
P. 9
보리심菩提心에 대한 깊은 성찰
9
월간붓다
1 월호
불자여, 이 사람의 공덕은 보살이 처음 발심한 공덕에 견주어 보
면, 백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고, 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백 천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며, 이렇게 억분의 일, 백
억 분의 일, 천억 분, 백천억 분, 나유타 억분, 백 나유타 억분,
천 나유타 억분, 백 천 나유타 억분, 수분数分, 가라 분, 산수 분,
비유 분, 우파니 사타분의 일에도 미치지 못하느니라.”
보리심을 가지고 처음 발심한 공덕에 비하면 그 공덕은 비교할 수도 측량
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불자여, 이 비유는 차치하고, 가령 어떤 사람이 온갖 즐길 거리
로써 시방의 열 아승지 세계에 있는 중생들에게 백 겁 동안 공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