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시詩 설악아, 우린 변하지 말자 ● 고상원 시인 / 여래사 불자 설악아, 설악아, 우린 변하지 말자 속초가 호텔에 갇혀 인심, 발걸음은 변해도 눈과 비가 덜 와도 우린 변하지 말자 홍련암에 해국 한 포기 해맑은 설악 모습으로 우릴 반기니 좋더라 42 42 연 자 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