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7 - 월간붓다 2018년 11월호 (Vol 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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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단풍 축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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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호 월
                                     화려한 선물
                                     그대로 참모습이구나


                                     고운 속을 보니
                                     순이 같고
                                     할머니 같고

                                     스승 같고
                                     보석 같구나


                                     높은 사랑
                                     높은 가르침.
                                     값진 삶의 축제


                                     어두운 그림자 막기 위해
                                     속으로 겸손히
                                     즐기고 웃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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