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월간붓다 2021년 8월호 (Vol 4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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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에 찻잎을 달이는 맛있는 산사













































               가 되고 있다.

                  북한산에 많은 산사가 있지만 고려전기 제8대 현종이 승려 진관대사를

               위해 창건한 진관사는 맛있는 사찰이다.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가 사찰음식을

               맛보기 위해 진관사를 방문했었고, 오바마 대통령의 전속 요리사를 비롯해

               세계적인 요리사들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팀이 방문하여 맛을 본 사찰


               이다.

                  진관사는 사찰음식의 3요소로 ‘청정, 유연, 여법’을 꼽고 있다. 깨끗하게

               먹기 좋게, 불가의 법도에 맞게 요리를 하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그


               리고 진관사의 가장 중요한 전통인 ‘평등’을 담고 있다. 음식에서 ‘평등’의 의

               미는 신분이나 재력을 보고 차등을 둔 밥상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똑같은 음

               식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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