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1 - 월간붓다 2018년 05월호 (Vol 3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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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끄는 할머니
젊은 세대, 노인 세대 모두 퍽퍽한 고구마를 먹은 듯 가슴이 답답하고 힘든 나날들이 29
라고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고 있는 듯합니다. 그래도 우리에겐 사랑이라는 희망의 끈 간 월 붓 다
이 있기에 오늘을 열심히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해가 뜨지 않는 날은 결코 없을 것입
니다. 오늘과 다른 또 다른 내일이 반드시 환하게 펼쳐지리라는 강한 믿음이 지금 이 순 5 호 월
간 힘찬 기지개를 켜게 합니다.
더불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그립습니다.
이지숙
월간 시사문단 수필로 등단 / 빈 여백 동인,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작가협회 회원 / 대전문인협회 회원
한양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 졸업(석사) / 전직기자 / 현) 문화센터 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