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2 - 월간붓다 2024년 4월호 (Vol 4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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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배우는 불교
수 한국 불자들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겠지만 부다가야를 가는 여정은 그만큼
공을 들여야만 가능하다.
부다가야에 도착하여 보리수나무를 만나기 위해서는 마하보디 서원에 들
어가야 하는데 검색이 까다롭다. 휴대폰의 반입이 금지되어 보관소에 맡기고
입장해야 한다. 다행이 카메라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지참할 수 있었다.
마하보디 사원에 입장하면 커다란 마하보디 대탑이 눈에 들어온다. 석가모
니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루신 그곳에 기원전 3세기 아쇼카 왕이 보리수나무
밑의 금강좌를 중심으로 불탑을 조성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마하보디 대탑
의 최초 조성이었다.
마하보디 대탑은 현재 높이가 55m나 되는 방추형의 9층탑이다. 5세기 중
기도하는 신도들.<사진 필자 제공> 대탑 안의 석가모니불.<사진 필자 제공>
마하보디 대탑.<사진 필자 제공> 마하보디사원 입구.<사진 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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